중앙일간지 일일 보도종합’20. 8. 22.(토)
ㅇ (코로나19) ▴문 대통령 “방역 방해 엄단” 지시(동아/한겨레/국민/세계/매경 1면Top) ▴신규 확진 5개월 만에 최대…당국 “주말이 최대 고비”(조선/중앙/경향/한경 1면Top) - 정부 “법이 허용하는 수단 총동원해 엄정 조치” 대국민 담화 발표 1면Top, 방역 망치는 행위에 “공권력 살아있음 보여라”(한겨레) 방역 방해 좌시할 때 공동체 안전 흔들린다(한국-사설) 등 - 정은경 본부장 “확대 계속 땐 거리두기 3단계 검토” 1면Top, 하루 확진 324명…전국 다 퍼졌다(조선) 광화문발 ‘시한폭탄’ 째깍째깍, 숨 막히는 주말(중앙) 등 ㅇ (청와대) ▴양제츠·서훈 오늘 회동…시진핑 연내 방한·코로나 협력 등 논의할 듯 ▴문 대통령 지지율 47%…한국갤럽 ㅇ (외교안보) ▴야당, ‘북 위임통치’ 관련 “국정원장의 언론 플레이”(동아 등) ▴바이든 “독재자 비위 맞추던 시대는 끝났다” ㅇ (경제) 8월 일평균 수출액 3.7% 감소…전년 대비 감소세 둔화 - <동아> “여, 국토부에 계좌추적권 추진 논란” ㅇ (기타) 전공의 무기한 파업 돌입…24일 전임의, 26~28일 의협 파업 동참 땐 진료 차질 불가피 - 진영 행안부 장관 “행정수도 이전 반대”(조선 등)
□ 정부 대응 ㅇ 문 대통령 “방역 방해 행위 땐 현행범 체포·구속” “공권력 살아있음 보여라” 엄정대응 지시(동아/한겨레/국민/세계/매경 1면Top) - “감염병관리법뿐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·형사 범죄 적용해 단호하게 대응해야” “필요한 경우 현행범 체포·구속, 영장 청구 등 엄정하게 법 집행하라”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이 우려되자 방역 방해에 대한 전면전 선포 - 문 대통령, 서울시 방역 상황 점검 위해 서울시청 방문 “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무너져…서울 방역을 사수해달라” 강조 - <한국-사설> “방역 방해 좌시할 때 공동체 안전 흔들린다”(1면Top) ㅇ 정부 “악의적 방역 방해 땐 구속 수사, 법정 최고형” 예고. 경찰,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확보 위해 압수수색 돌입 - 추미애 법무장관 “방역 활동 저해 행위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 총동원해 엄정 조치” 진영 장관·한상혁 방통위원장과 대국민 담화 발표 한 위원장 “코로나 관련 가짜뉴스를 신속히 차단해 뿌리 뽑겠다” - ““보건소 못 믿어” 침 뱉으며 공격까지…도 넘은 ‘방역 일탈’”, 사랑제일교회 “정부가 확진자 숫자 조작” 등 주장…22일 새벽까지 현장조사 방해 “문 대통령 “공권력 살아있음 보여줘야”…8시간 만에 경찰 투입”(동아 등) - 한편, 민주당은 방역 방해 ‘징벌적 손해배상 청구’ 입법 추진(경향 등) <조선> “‘코로나 정치’ 몰아치는 당정청” 대통령·총리·장관·여당 대표, 전광훈·야 겨냥 일제히 강경 발언(1·3면) ㅇ 정부 “해외 백신 개발 땐 인구 70% 접종 가능한 물량부터 확보” 국제 공동구매 체제에 참여 추진(한겨레/한국/매경) - 확보 전략, ▴코백스(COVAX·글로벌 백신 공급 매커니즘) 참여 ▴개별 기업과 백신 공급 협력 의향서 체결 ▴임상3상 진입 기업에 선수금 지급 등 - <중앙> “글로벌 확진 2300만 명…존슨앤존슨, 내달 6만 명 백신 3상 시험”, 임상시험 중인 백신 후보 20여개(2면) ㅇ <경향> 김용범 기재부 1차관 “지금은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” 혁신성장전략점검회의(3면) □ 확진 현황 ㅇ 신규 확진 하루 300명 넘어…전국 17개 시·도 동시다발 발생. 정은경 본부장 “확산 계속 땐 3단계 검토”(조선/중앙/경향/한경 1면Top) - 확진 16,670명(+324) 사망 309명(+2) 완치 14,120명(+57). 사랑제일교회 확진 56명 추가, 총 732명(21일 낮 12시 기준) 신천지발 집단감염(3월 8일, 367명) 이후 166일 만에 최대 - 주요 상황, ▴전주지법 부장판사 확진…대법, 전국 법원 2주간 휴정 권고 ▴속초여행 동창회발(發) 17명 확진 ▴경찰청 본청도 뚫려 일부층 폐쇄 “주택금융공사 응시생 확진…주말 대규모 시험 잇따라 비상”(동아 등) - “…전국 다 퍼졌다”, 수도권 확산이 ‘n차 감염’ 통해 전국으로 확산…대규모 유행 우려(조선 1면Top 등) <중앙> “광화문발 ‘시한폭탄’ 째깍째깍, 숨 막히는 주말”(1면Top) - 정은경 본부장 “지금 유행 규모는 역학조사·검사·격리 같은 방역조치만으로는 억제하기 어려워…확산세 유지될 경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”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 “하루 1000명 이상 확진 나올 수도”(동아/조선) - <조선> “깜깜이 확진 16% 넘어…K방역 핵심인 추적조사 불가능”, 사랑제일교회 관련 168곳 조사해야…역학조사관 156명이 감당 못 할 수준(4면) ㅇ <한겨레> “서울 병상 가동률 80% 육박 ‘빨간불’”,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하자마자 동나(6면) □ 국내 동향 등 ㅇ 올해 예비군훈련 전면 취소…52년 만에 처음. 공정위 “결혼식 위약금 없이 6개월까지 연기 가능” 예식업중앙회와 합의 - 국방부 “예비군 소집훈련을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전환해 실시” 희망자에 한해 자율적으로…내년도 훈련에서 일부 이수 처리 - 예식업중앙회, 공정위 권고 수용 <동아 등> 강제성 없어 업체 참여 미지수 <조선> “코로나 환불 대란…고객도 업주도 날벼락”(10면) - <조선> ““마시고 떠드는 카페는 놔두고 왜” 1만여 PC방 사장들 울분”, 경영난 속 집합금지 명령(10면) ㅇ 민주당 “코로나 확산세 심각” 2차 재난지원금·4차 추경 검토…내주 당·정협의에서 논의 - 이해찬 대표·김태년 원내대표,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“수도권 확산세가 지난번 1차 재난지원금 검토 이전 상황에 비해 심각” 등 언급 - “2차 재난지원금 논의 ‘급물살’”, 이낙연 “시급히 협의를” 김종인 비대위원장 “논의할 수 있어” 이재명 경기지사 “1인당 30만원 적당” 기재부 “기존 지원책으로 충분…예산 너무 많이 들어” 신중 - <조선> “여, 또 현금살포 카드…총선 때와 판박이” <동아> 박영수 선관위 사무총장 “재난지원금, 총선에 영향 미쳐” <매경> “…59년 만에 4차 추경 나서나”, 슈퍼여당 압박 땐 결국 추진될 듯 ㅇ “전국 849개 학교 등교수업 불발”, 등교수업 시작 이후 최고치(조선/한겨레 등) - <조선> 교육부 “올 수능 12월 3일 예정대로”(12면) ㅇ <조선> “트럼프의 방역 질투 ‘한국? 거기도 끝났다’”, 코로나 재확산 거론하며 비교(17면) ㅇ <동아> “김승환(전북교육감), 100명 앞 ‘노마스크 강연’…방역수칙 위반 논란”, 전북도의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어겨(10면) ㅇ [사설] <한겨레/경향/국민> 대유행 주말 고비, 모두 ‘방역 주체’로 나서야 <동아> 전광훈, 음모론 접고 신도들 설득해 방역 협조하라 - <조선> 전 목사 신도 명단 즉각 제출하고 정권은 정치 이용 말아야 <매경> 코로나 폭발, 정파 이해 떠나 초당적 방역이 먼저다 - <중앙> 코로나 경제 고통, 대증요법은 병만 더 키운다 <한국> 방역 강화로 더 어려워진 민생도 함께 챙기길 - <세계> 주말 대유행 고비에 의료대란 조짐…방역체계 재정비해야
ㅇ 오늘 양제츠(중 외교담당 정치국원)·서훈(청 국가안보실장) 회담…시진핑 연내 방한·코로나 협력 논의 -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고위급 외교가 진행되는 만큼 한·중이 시 주석의 연내 방한에 강력한 의지 갖고 있다는 뜻 <조선> “양제츠의 1박 2일, 모든 게 비밀”, 청은 일정 대부분 공개 안 해 <한국> 한·미연합 군사연습 기간과 겹치고 미·중 갈등 격화 상황 등 고려 - “미·중 갈등 속 방한 양제츠, ‘시진핑 청구서’ 내밀까”, 미국의 ‘반중 전선’ 불참 요구 가능성…미 중거리미사일 배치 의제 전망 <중앙> “남북 돌파구 찾는 한국 vs 미국에 맞설 우군 찾는 중국”(8면) - 사설, <한국> 양제츠 방한·북 통치 변화, 한반도 정세 변화 주시해야 <매경> 양제츠 방한, 줄타기 외교 대신 분명한 원칙 갖고 대응해야 <조선> 서울 피한 중 외교위원 방한, 왜 이유도 안 밝히나 ㅇ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7%…지난주 대비 8%P 올라(동아 등) - “코로나로 문·여당 지지율 급반등”, 한국갤럽 조사 결과 민주당 39% <조선> “…또 코로나 효과”, 신천지 때도 70%대로 올라(3면) ㅇ <매경> “인국공 청원에…청 ‘무조건 전환 아냐’”(16면) - 임서정 고용부 차관 “현재 청년 노동자의 비정규직 비율이 40%에 달하는 만큼 불안정한 일자리 해결을 위해 정규직 전환 정책 불가피” 응답 ㅇ 야당 “박지원 국정원장, 북 위임통치 가공…국내정치 의구심” “대북이슈로 국면전환” 비판(동아/한경 등) - “…김정은, 위임 아닌 ‘책임 분산’ 통치”, 김여정에게 일정 권한 넘긴 것은 횡적 아닌 상하 역할 분담 분석(중앙/동아) <경향> “북, 21세기 통치체제로…김정은 일가 위상 강화” 미 전문가들이 본 ‘위임 통치’(8면) - <한국> ““북서 권력 위임? 말 안 돼”…‘정치인 국정원장’ 박지원 리스크” 국정원, 대북동향 분석 싸고 뒷말 “통치 스트레스 표현도 무능 의미”(5면) <한겨레-현장에서> “과장된 ‘위임통치’, 혼선 부른 국정원”(8면) - <동아> “‘실질적 2인자’ 김여정 이달 들어 공식석상서 자취 감춰”, “배후서 국정 총괄해 진행” 관측 속 “대남대미 메시지 숨 고르기” 분석(5면) - 사설, <한겨레> 주목되는 김정은 위원장의 ‘통치 형태’ 개편 <동아> 국정원 “북 위임통치”…정부와 정치 혼동한 채 ‘김여정 띄우기’ 거드나 ㅇ “북 고위간부 줄줄이 ‘경제실패’ 자아비판” 장길룡 화학공업상 등 경제 관료, 노동신문 기고문에 ‘반성’ 발언(세계/조선 등) - 고위간부들 “양심의 가책을 금할 수 없다” “우리 원수님께서 큰물로 고생하는 인민들에 대한 걱정으로 그처럼 험한 진창길을 걸으시게 했다” 반성 - “북 간부들 “경제난은 내 책임” 자아비판 쇼”, 김정은 책임 물타기 나서 ㅇ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“독재자 비위 안 맞추고 동맹·우방 함께 할 것” 본선 체제 돌입 - 바이든, 한국·북한 등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트럼프의 외교·안보 정책 비판. 트럼프가 김정은과 친밀감 나타내왔다는 점에서 대북 정책 변화 예고 - “바이든 따라다니며 재 뿌리는 트럼프”, 바이든의 고향까지 가서 “그는 고향을 버린 사람” ㅇ <동아> “이인영의 남북 물물교환, 시작부터 ‘헛발’”, 교류 추진한 북 무역회사…국정원 “대북제재 리스트 기업”(5면) ㅇ <중앙> “‘양날의 검’ 한국형 경항공모함” 한국형 경항모, 수직이착륙기 탑재 ‘3만t급’ 가닥…가성비 논란은 여전(1·6~7면)
□ 부동산 ㅇ “7월 서울 아파트 매입…3건 중 1건은 30대였다”, 5345가구 거래 ‘역대 최대’…강남 3구서도 비중 부쩍 늘어(한경/조선) - 한국감정원에 따르면, 30대는 지난달 서울 아파트 5345가구 매입…전체 거래의 33.4% 수준, 관련 통계 공표 시작한 작년 1월 이후 가장 높아 - <한경> “정부는 “매수 진정세”라지만…업계 “공급 지속해야””, 정부 “8·4 대책 이후 시장 진정” 증여도 사상 최다…공급 부족 심화(2면) - <매경> “규제 비웃듯…부동산 ‘꼼수 대출’ 기승” LTV 규제 안 받는 대부업체, 여전사로부터 자금 공급받아 강남 중심으로 우회 주택대출(12면) ㅇ <동아> “여, 국토부에 계좌추적권 추진 논란”, 금융거래 볼 수 있도록 법 개정 검토…개인정보 침해 ‘부동산 경찰’ 우려(8면·사설) ㅇ [사설] <경향> 급변하는 전·월세 시장, 신규 세입자 불안 덜 대책 시급 <조선> 청은 “1주택이 뉴노멀”, 민주당 시장·구청장들 다주택 □ 그밖에 ㅇ “8월 일평균 수출액 –3.7%, 전년 대비 감소 추세 주춤”, 관세청 1~20일 수출입 현황 발표(매경/한국/조선) - “반도체 덕분에 선방…이달 수출 감소폭 둔화”, 수출액(231억달러), 전년 대비 7.0% 감소.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–3.7% 그쳐 - <조선> ““3분기 반등” 자신하더니…8월 수출 7% 줄어”, 내수 빨간불에 수출도 부진. 지난달 반짝 증가했던 휴대폰 수출도 큰폭으로 감소(16면) ㅇ 이스타항공, 법정관리 앞두고 “직원 절반 이상 정리해고”(경향 등) - LCC발 고용 대란 현실화 우려 목소리(동아/한경) ㅇ <한경> “‘회사 살리기보다 접겠다’…파산 신청 ‘최대’”, 1~7월 625건…2년 전보다 36% 증가. 7월에만 103건(1‧4면‧사설) - “코로나에 ‘백기’ 든 중기…“빚 줄여줘도 회생 힘들어 파산 신청””, 회생신청 23% 급감. 회사 파산→재취업 실패, 개인파산도 3만 건 육박
ㅇ 진영 행안장관 “행정수도 이전, 과거에도 지금도 반대” 국회 행안위 참석(조선/동아 등) - <국민> “16년 만에 재추진 행정수도 이전, 이번엔 장벽 넘을까” 여당, 수도권 과밀 해소 등 목표…가장 유력한 방안은 특별법 제정(4면)
ㅇ 전공의 무기한 파업 돌입 첫날, 진료 차질 등 대란 없어…24일 전임의, 26~28일 의협 파업 땐 의료 공백 현실화 - 21일 인턴‧레지던트 4년차, 22일 3년차, 23일 1‧2년차 순 파업 돌입. 24일엔 전임의까지 참여 예고…내주 대형병원 수술 차질 불가피 - “환자는 어쩌라고…전공의 파업 첫날 더 격해진 의‧정”, 정부 “파업 지속 땐 면허 불이익 검토” 의료계 “의대 증원 철회 땐 파업 유보”(동아/경향) <조선> ““내 면허부터 정지하라” 의사들, 번호 공개하고 면허증 찢어” - “이 와중에…파업하는 의사들”, 코로나 위기에도 집단 휴진(경제지 등) <한겨레> “…“병원서 어머니 암 수술 연기 통보해와 황당””(1면) <한경> “확진자 300명 넘어선 날…의사들은 파업 강행했다”(2면) ㅇ <한겨레> “이흥구 대법관 후보, 자녀와 한 차례 위장전입”, 이 후보자 측 “배우자와 주소 맞춘 것일 뿐”(8면) - <조선> “장인 집 불법 증여받은 의혹”, 야 “장인 집 사고 자녀 전세금까지…올 10억 썼는데 예금은 6억 감소” 이 후보자 측 “장인에 1억 전세 줘” ㅇ <조선> “‘산림 훼손 극심’ 산림청도 학을 뗀 산지 태양광 난개발”, 문 정부 3년간 발전시설 급증. 여의도 면적 17배 사라져(6면) ㅇ <조선> “박상학 대북전단 처벌 어렵자…경찰, 후원자 300여명 조사”, 폭행·공무방해 영장도 기각(10면) ㅇ <동아> “문정부 3년간 6차례 검사장 물갈이…자리는 줄어 ‘더 좁은 문’”, 박 정부 4차례 35명 인사. 문 정부선 47명 승진(12면) - ‘기존 엘리트 교체’ 내세웠지만 ‘대검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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